[조선일보] 2003-02-07 () 08면 430자

인터넷으로 생활문화 강좌 ‘사이버 문화센터’ 개설 광주 북구, 홈페이지 서비스

광주 북구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생활문화 강좌를 만날 수 있는 ‘사이버 문화센터’를 개설했다.
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고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게시판을 통해 문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
강좌는 생활수지침(중급)·디지털카메라 등 전문강좌 5개를 비롯, 신문활용 등 자녀교육 분야 6개, 손뜨개·발관리 등 교양·취미·건강 분야 11개, 인터넷왕초보교실 등 컴퓨터·인터넷 분야 9개 등이 개설됐다.
특히 엄마유치원, 태교교실, 메이크업 등 여성을 위한 콘텐츠와 주민간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터·글마당·가족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구민들의 정보교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북구 홈페이지(www.bukgu.gwangju.kr)나 사이버문화센터(bukgu.cyberjubu.com)에 접속, 이용할 수 있다.
/김성현기자 shkim@chosun.com